피식대학 비하 논란 그 곳 영양..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피식대학의 여행 콘텐츠가 논란이 되면서 영양군의 아름다운 매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여행톡톡은 피식대학이 비하한 영양군을 넘어서, 이곳의 매력 가득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영양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7곳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밤하늘의 아름다움이 깃든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2.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양 두들마을

3. 자연 속으로 떠나는 영양의 푸른 숲, 죽파리자작나무 숲

4. 한국적 풍경을 담은 영양의 보물, 선바위와 남이포

5. 반딧불이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영양 반딧불이생태공원

6. 영양 맹동상 바람의 언덕

7.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영양 일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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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하늘의 아름다움이 깃든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 밤하늘에 대한 로망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천국, 바로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입니다. 이곳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제밤하늘협회에 의해 밤하늘이 가장 맑고 별빛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특히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은하수를 관찰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데요. 이 때 방문한다면 맨 눈으로도 감상할 수 있는 별들과 은하수의 환상적인 향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천문대 관람, 천체관측, 별빛 걷기, 별빛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밤하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선한 여름과 가을 밤, 황홀한 은하수를 감상하러 떠나보세요!

2.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양 두들마을

영양 두들마을

• 영양군을 대표하는 두들마을은 전통 가옥이 아름답게 보존된 곳으로, 조선시대 유학자인 석계 이시명 선생이 정착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두들마을'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국립 의료기관인 '광제원'이 자리하고 있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 두들마을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배출해왔는데요. 시인 이병각과 이병철을 비롯해 수많은 소설가와 독립운동가가 태어나 그들의 업적을 이어받았습니다. 석계고택을 중심으로 146가지의 전통 음식 조리법이 담겨 있는 음식디미방과 다양한 전통 음식 모형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두들마을은 전통과 역사가 공존하는 곳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함께 방문해보세요!

3. 자연 속으로 떠나는 영양의 푸른 숲, 죽파리자작나무 숲

영양 죽파리자작나무 숲

•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죽파리자작나무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3년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한 이후, 현재 약 30.6헥타르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며 영양의 자연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보다도 약 5배 가량 넓은 크기로, 그 웅장한 풍경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 죽파리자작나무숲을 찾는 길은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장파경로당'을 검색하여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특히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주차장과 숲 사이를 오가는 전기차가 운행되어 약 4.7km의 산책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평일에 방문하더라도 산책로는 완만한 경사로 구성되어 있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숲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약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자작나무들은 높고 넓은 가지로 하늘을 뚫고 자란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위를 둘러보거나 하늘을 올려다봐도 놀라운 풍경이 펼쳐지는 죽파리자작나무숲,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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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적 풍경을 담은 영양의 보물, 선바위와 남이포

영양 선바위와 남이포

•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선바위와 남이포는 거대한 바위와 강인한 강물이 어우러져 한국적인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해냅니다. 선바위와 남이포에는 고대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남이장군은 백성들에게 용맹과 충절로 기억되는 인물로, 젊은 나이에 역적으로 몰리고 처형당한 장수입니다.
• 선바위와 남이포의 전설은 운룡지의 아들인 아룡과 자룡 형제의 역모와 싸움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남이장군은 이 역모를 진압하기 위해 산맥을 자르고 강인한 칼을 사용하여 바위를 조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 마지막 흔적으로 남이장군은 선바위에 자신의 얼굴을 칼로 새겼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 오늘날, 선바위와 남이포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국민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농산물직판장, 자연생태마을, 산촌생활박물관 등이 인근에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선바위와 남이포를 방문해 보세요!

5. 반딧불이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영양 반딧불이생태공원

영양 반딧불이 생태공원

•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반딧불이생태공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반딧불이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여름밤이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들이 공원을 빛나게 만듭니다. 이곳은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천문대와 반딧불이 생태학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공원 내를 따라 이어지는 목재 데크는 주위를 싱그러운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걷다가 멈춰 주위를 둘러보면 반딧불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체험관으로 변모합니다.
• 영양 반딧불이생태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반딧불이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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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양 맹동산 바람의 언덕

영양 맹동산 바람의 언덕

•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맹동산 바람의 언덕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차량을 이용해 정상까지 올라가면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늘어선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부드러운 산의 능선과 조화를 이루는 86개의 풍력발전기는 마치 해외 여행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이곳은 경북과 강원도의 다른 풍력발전소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가로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풍력발전기 사이를 굽이굽이 휘어지는 도로는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특히 밤이면 풍력발전기와 함께 산자락 위로 별들이 빛나는데, 마치 별들이 하늘에서 풍력발전기로 흩어져 내린 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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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영양 일월산

영양 일월산

•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일월산은 경북 지역에서 해와 달을 모두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발 1,219m에 이르는 높은 산이지만 산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오를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로의 경사도 완만하여 누구나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 일월산 내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야생화들은 자연의 섭리를 따라 피어나며 다채로운 색과 아름다운 향기를 풍깁니다. 또한, 천축사 사찰터, 용화 선녀탕, 용화사, 천화사 등의 볼거리도 풍부하며 등산로에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여러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특히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자봉에는 해맞이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어, 해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양 일월산은 해와 달을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영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유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풍부한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영양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아래의 여행지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