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 술은 세졌지만 내 간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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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

잦은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 술은 세졌지만 내 간은 괜찮을까?

by 웰니스 탐험가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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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나 개인적 취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음주를 즐기실 텐데요. 하지만 잦은 술자리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우리 몸의 해독 기관인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잦은 음주가 간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문제점, 그리고 음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술을 많이 마셔도 더 취하지 않는다는 진실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술을 섭취하면 에탄올이 우리 몸에 흡수되어 위에서부터 소화관을 통해 흡수됩니다. 이 에탄올의 대부분은 간에서 대사되는데, 간에서는 에탄올을 분해하는데 사용되는 효소인 ABH 효소를 포함한 다양한 효소들이 활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에탄올은 술을 더 세게 만드는데, 이는 술을 더 많이 마셔도 덜 취한다는 뜻으로 이어집니다.
  • 에탄올의 대사 과정에서 간은 열을 발생시켜 몸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실수록 몸의 온도가 상승하고, 술이 더 빨리 소화되어 더 빨리 숙취 상태에 도달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 오히려 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간 질환이나 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이 더 쎄진다는 말은 술 중독과 관련된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술이 세지는 이유와 에탄올 분해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

  • 술을 마시면 우리 몸 속에 들어간 에탄올은 간에서 분해됩니다. 에탄올은 간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에탄알이라는 독성 물질로 변환됩니다. 이러한 독성 물질은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에탄올의 양이 많아지고,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남은 에탄올은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하게 되는데, 뇌에서는 이 에탄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분해되지 못한 에탄올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에 영향을 주어 취기를 유발합니다.
  • 에탄올 분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에탄올 분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간 기능을 증진시키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 에탄올이 더 효과적으로 분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술을 마실 때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또한, 술을 마실 때는 적정량을 유지하고, 금주일을 정기적으로 가져 술 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식이조절과 휴식을 충분히 취함으로써 에탄올 분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술이 세지는 이유와 시토크롬 P450 효소에 대한 이해

  • 술을 마시면 우리 몸에서는 에탄올을 분해하고 대사하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ADH라는 효소가 주로 역할을 하지만, 이 효소의 양은 일정합니다. 그러므로 ADH 효소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은 술이 더 세지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술이 더 세지는 과정 중 하나로 시토크롬 P450 효소가 관련됩니다. 이 효소는 술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활성화되며, 술을 더 빠르게 대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DH 효소와는 달리 시토크롬 P450 효소는 술을 마실 때마다 활성화되며, 술이 더 세지는 데 기여합니다.
  • 시토크롬 P450 효소는 술을 마실 때마다 활성화되는데, 이는 우리 몸이 술을 대사하기 위해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이 효소의 활성화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술을 소비할 때 나타납니다. 따라서 술이 세지는 이유 중 하나로 시토크롬 P450 효소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4. 시토크롬 P450 효소의 역할

  • "시토크롬 P450" 효소는 술을 분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효소의 활성도가 높아지면 술이 더 빨리 분해되므로, 술을 마셔도 덜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이 경로에 의존하는 술의 분해가 더 증가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술이 더 "강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성도는 평생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술을 끊거나 쉬게 되면 약 3주 정도가 지나면 이 활성도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 여기서 한 가지 유용한 팁은 안주를 함께 먹는 것입니다. 안주를 먹으면 일반적으로 더 많은 양의 술을 섭취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주를 함께 먹는 것은 술의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주를 먹는 것은 시토크롬 P450의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5. 술을 먹을 때 안주가 더해지는 이유와 술이 강해질 때 몸에 미치는 영향

  • 술을 마실 때 함께 먹는 안주가 술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주를 먹으면 ADH(알코올 탈수소화 효소)의 활성도가 증가하는데, 이는 안주에 함유된 단백질이 부족할 때 ADH의 활성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당의 섭취가 증가하면 ADH의 활성도가 더욱 증가하는데, 이는 안주를 먹으면 상대적으로 ADH의 활성도가 증가하게 되어 술을 마셔도 덜 취할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술이 강해진다는 것이 내 몸에 더 좋은 신호인가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술이 세지면 내 몸에 에탄올이 더 많이 투여되므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이 강해지면 핵호르몬 수용체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시토크롬 P450 효소의 활성화를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내 몸에 더 많은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술이 세진다는 것은 내 몸에 더 해로운 신호일 수 있으며, 술을 적게 마시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마실 때는 적절한 양을 유지하고, 안주를 함께 먹을 때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6. 술이 강해지면 내 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술이 강해지면서 내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을 마시면 내 몸에는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물질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해독 과정이 늘어날수록 간 손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탄올을 많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간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활성산소에 의한 간 조직 손상이 더 늘어날 경우 술이 강해진다는 것은 내 간 건강에 전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간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글루타촌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글루타촌은 간에서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글루타촌에 대한 흡수률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간에서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고려할 만합니다.
  • 술을 마시는 것은 내 간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간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술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글루타촌과 같은 건강 보조제를 이용하여 간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는 분명 우리 삶에 즐거움을 가져다 주지만 간 건강에는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제시한 실질적인 정보와 팁들을 활용하여 건강하게 음주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음주는 휘발성이 강한 생활 습관 중 하나이므로 적당한 선을 지키며 즐길 때 그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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