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 섭취 주의!!!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예방 주의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패류 섭취 주의!!!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예방 주의

by 웰니스 탐험가 2024. 5. 28.
반응형

최근 병관리청으로부터 들어온 보고에 따르면,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해당 환자는 지난 14일 다리 부종, 통증, 색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뒤인 16일에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검체 검사 결과 이 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C형 간염, 고혈압, 뇌경색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섭취력 등을 조사 중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상생활에서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희귀하지만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이번 사례를 통해 예방 및 대응이 중요함을 재확인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병관리청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료 당국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해야 할 감염 경로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섭취 주의!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주로 해수와 연안 환경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수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세균이 증식하며, 특히 5~6월부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주요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해산물 소비: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충분히 익혀지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 피부 접촉: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이때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며, 발진, 부종, 수포,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에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됩니다.
  •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어패류 섭취나 바닷물 접촉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주간 건강과 질병 2024' 보고서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중 기저질환 보유자가 92.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해 더 큰 위험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안전한 음식 소비를 위한 필수 가이드

지난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는 모두 69명으로, 이중 27명이 숨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해도 치사율이 높은 편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므로, 어패류∙게∙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입니다.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어패류를 소비할 때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익히지 않은 상태의 어패류는 비브리오균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이 체내로 침입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지침을 준수한다: 어패류를 보관하고 조리할 때 다음과 같은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합니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합니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 처리합니다.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요리합니다.
    • 어패류를 조리할 때는 해수 대신 깨끗한 흐르는 수돗물을 사용합니다.
    • 어패류를 다룰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 도구는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합니다.

이러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어패류 소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인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바닷물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예방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러한 예방 주의사항을 준수함으로써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패류 섭취와 해수 환경에서의 활동 시 예방 수칙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반응형